본문 바로가기
하니의 일상~~~

[노바]워시워시 사용기 아이 젖병,빨래 삶기

by 스윗_대디 2014. 4. 24.
반응형

이제 태어날 우리 태산이를 위해 전기로 빨래 삶기가 있어서

하나 장만했다...

사실 2월에 샀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3일전에 박스 포장 풀고 테스트 해봤는데.....

전기 온수기 뜨거운 물 받아서 60분 타이머 맞춰 놓았는데....

물이 안끓어서... 전화하니  바로 교환해 주었다...

알아서 교환 해 주시는게 불량이 약간 있는지 아님 원래 친절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통화하면서 친절함을 많이 느꼈어요...~~^^

이번에는 받자마자 테스트 고고~~

택배 아저씨가 던졌는지.. 아님 물건에 찍혀서 찢어졌는지...ㅠㅠ

안에 박스도 찍혔다는....~~ 반품하기도 귀찮고.... 그냥 쓸란다..

내용물은 그나마 멀쩡하네요...

내용물 확인 하니 설명서에 맞게 다 들어 있네요...

빨래 삶는 솥과 뚜껑 그리고 물이 나오는 봉(<--이게 말썽 밑에 보면 알아요..)

젖병 삶는 솥과 뚜껑 그리고 젖병 건조대...

일단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수건4장을 삶아 봅니다.....

뚜껑 닫고... 일단 전기온수기에 있는 뜨거운 물로 테스트 시작~~^^

60분 타이머 맞추고 고고~~~^^

 

에고고~~~~ 수건 4개라고 하더니..... ㅠㅠ

 

 

 

 

수건 4개는 물을 너무 뿜어서....

수건 2개를 빼니까.... 정상적으로 물을 안뿜네요....

그럼 최대 용량이 수건 2개라는 건데.... 이런.... 이럴수가..... 이건 말도안돼....

 

전화해서 반품하는 것도 귀찮고.... 이를 어쩌지....~~ ㅠㅠ

 

그래서 그냥 빨래 삶는 통안에 들어 있는 봉을 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드릴을 가지고... 6.5mm 기리로......

위에 있는 구멍을 좀 더 크게 만들었어요....

구멍 뚫다가... 이거 너무 크게 뚫는 건 아닌지 고민도 됐지만...

몇개 뚫고 테스트 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꺼번에 다 뚫었네요....^^

좀 더 이쁘게 할 수 있었지만.......

몇일전 혼자 인테리어 다 바꾼다고 난리를 쳐서 허리가 너무 아픈 관계로......

그냥 마감 처리를 안 했어요.....ㅠㅠ

 

ㅋㅋㅋ.... 이제 .. 제대로 되네요....

이렇게 되는것을 원했는데...

왜 구멍을 너무 작게 뚫었을까요??

 

 

 

 

이제 .. 봉 망가뜨려서 제대로 되게 해 놨으니...

반품하는건 물건너 갔겠죠...~~^^

 

생각 보다 너무 작아서 ...

불편하겠지만.. 울 아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 쓸랍니다...

 

혹시 이 제품 사용하시는 분중에 물이 넘치면

 

봉 상단에 구멍을 좀 넓히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