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단호박 미음 4개월

단호박 미음 만들기

 

4개월이 막 지나서 울 다니엘 단호박 미음에 도전

남해 이모님이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가지고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를 개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많이 해서 남는건 우리 와이프 먹어야 하니까요~~

단호박은 잘 잘라서 씨를 제거 합니다.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칼로 제거합니다. 

팁은 도마에 올려 놓고 칼로 비스듬히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 집니다. 

모든 껍질을 제거후 깍뚝 썰기 합니다. 

양이 많은 관계로 Ziploc 팩을 이용해서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고~~~

불린 쌀을 믹서기를 이용해서 열심히 갈아 줍니다. 

믹서기에 갈린 쌀을 먼저 끓입니다. 

냄비에 쌀을 끓이는 동안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돌려주세요...

전자렌지 이용하기 싫으신 분들은 단호박도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쌀미음에 단호박을 섞어서 잘 저어줍니다. 

전자렌지에 돌린 단호박은 

냄비안에서 잘 저어 주시면 

저절로 풀립니다. 

단호박이 풀리면서 색이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도 저어주시면 아래처럼 노란색으로 변해요.

맛을 보고 다 익은것 같으면 

아이가 먹을 것이기 때문에 

거름망을 이용해서 걸러 줍니다.

거름망을 통해 걸러진 단호박미음

색도 이쁘고 목넘김도 편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아이를 위해 만들다 보니 

약간의 시간이 들어가네요.

울 다니엘 맛나게 잘 먹는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담아서 

애가 먹고 나머지는 

아빠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