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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플라스틱 용기 표시 발암물질 확인하는 방법 밀폐용기 반찬통 전자렌지 냉동밥용기 통 환경호르몬

by 스윗_대디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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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는 편리하지만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어 자주 사용하기 꺼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기 젖병 소재로도 쓰이는 PP(폴리프로필렌)소재는 뜨거운 음식을 담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식기류들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요?
환경호르몬이라는 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생성·방출된 화학물질로서 생체 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므로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고도 불립니다. 즉, 외부로부터 몸 안으로 들어온 화학물질이 마치 호르몬인 것처럼 행동하며 체내의 정상적인 호르몬 체계를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물질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나요?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국내 유통 중인 합성수지제 어린이용 도시락 및 컵 35개 제품 모두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에서는 납 성분도 검출되었는데, 국가기술표준원 검사결과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함량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EURO-MED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한국산 유아용 장난감 18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에서 DEHP/DBP/BBP 등 총 6종의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역시 지난 2007년 2월 “장난감 속 PVC 재질 완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어린이에게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리 혹은 스테인리스 그릇만이 답인가요?
사실 유리는 무겁고 깨지기 쉽기 때문에 아이 키우는 집에선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테인리스 그릇만을 고집한다면 열전도율이 높아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하면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도자기그릇을 추천합니다.

 

플라스틱에 쓰여 있는 표시 다들 아실거에요. 번호와 화살표들....

플라스틱용기 표시 번호

번호들 별로 재질과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없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냥 전자렌지로 직행해서 음식을 데워 먹고, 아이들에게 주는 행위를 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꼭 번호 확인하시고, 전자렌지 용기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전자렌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번호는 3번과 6번입니다.

열을 가하면 독성가스가 나오거나 발암물질 다량 방출되는 소재

PVC, PS입니다.

 

 

전자렌지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의 플라스틱은 2번과 5번은 그나마 재활용이 가능하고, 독성에 안전하며,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는 제품입니다. HDPE, PP 소재

 

 

어떤 글에서는 PP용기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에 나와 있는 번호 그냥 표기해 놓은것 아닙니다.

잘 기억하고 있다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 몸과 우리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플라스틱보다는

유리 또는 도자기 제품에 음식을 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라스틱 번호별 설명

플라스틱 용기 표시 발암물질 확인하는 방법 밀폐용기 반찬통 전자렌지 냉동밥용기 통

 

플라스틱 용기나 컵 등 우리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품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회용컵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져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분비 이상 및 생식기능 저하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해요.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요?
환경호르몬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환경호르몬은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생물체 안으로 들어와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는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등이 있고 대부분 산업활동 중에 발생하거나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비스페놀A란 무엇인가요?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원료입니다. 주로 통조림 캔 내부 코팅제나 영수증 용지, 식품 포장지 등에 사용되는데요. 동물 실험 결과 정자수 감소, 남성 불임, 여성형 유방화 등 성조숙증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FDA에서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태아에게는 성장장애, 기형아 출산 위험성을 높인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지요?

우리집 그릇은 안전한가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식기류는 모두 열탕소독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일부 저가 중국산 도자기그릇(세라믹)같은 경우엔 고온에서 가열하면 납성분이 녹아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소재 역시 내열성이 약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조리시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조금 귀찮더라도 친환경 소재의 식기에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매일 쓰는 플라스틱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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