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생활의달인 공주 진흥각 짬뽕 짬뽕밥 짜장면

공주대학교 무용페스티발에 참석 후 

공주에 온김에 예전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짬뽕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공주대학교에서 차로 3~5분거리에 있습니다.

중국집 분위기가 좀 안나요.

다리 정비 사업은 잘해 놓은것 같아요.

청계천은 안가봤지만 충남 공주에 저정도 천이면 

잘해놓은거죠~~^^

메뉴판을 찍은건지 딸아이를 찍은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영업시간이 정말 짧아요.

근데 생활의 달인에서 보니까 국물 만들려면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나오더라고요.

아쉽다.. 난 중식먹으면 꼭 탕수육을 같이 먹어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탕수육이 없네요.ㅠㅠ

길고 긴 기다림에 자리에 앉았어요.

도착해서 바로 주문 하라고 합니다.

주문을 도와주시는 분이 1시간 정도 기다리라네요.

한 번 짬뽕이 나올려면 10인분씩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10인분 안에 들어가면 빨리 먹는거고

10인분 안에 못들어가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것 같아요.

처음으로 식당에서 기다려 봤습니다.ㅠㅠ

짜장면 곱배기 배가 너무 고파서 인지 사진 찍기도 전에

젓가락이 비비고 있네요.ㅠㅠ

짬뽕~~^^

짬뽕밥~~

모두 모아 한곳에 

얇게 썬 단무지 이건 맘에 확드네요.
식감이 좋아서 맛나는 것 같아요.

잘썰었어요. 아주 얇게~~^^

공주 진흥각 041-855-4458

전화번호 있어도 예약이 안되요.

제 입맛이 너무 감칠맛과 매운맛에 중독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짬뽕 맛이 밍밍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

1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매장은 깔끔했고요.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조미료 안 넣고 만든 요리이면 

정말 잘 만든 요리입니다. 

짬뽕이지만 매운거 싫어하고 자극적인거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 입맛과 맞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 위는 편안하게 잘 먹고 불편함을 못느낀 것 같아요.

입은 맛있게 먹은것 같진 않지만

위는 잘 먹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요. 이분들이 다

주문해 놓고 밖에 나가 있는 분들이에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좀더 기다려야 한다는~~^^